대한민국 속의 폴란드

올해 비셰그라드 그룹은 30주년을 맞이합니다.

우리는 먼 길을 왔습니다. 우리는 NATO와 유럽 연합에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그 무엇보다도 4개국의 우정의 유대를 쌓아 왔습니다.

양국 간의 협력은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재의 장은 1970년대 반 공산주의 체제 인사들의 만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이 원했던 자유는 곧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세웠던 야심찬 다음 목표는 „유럽으로 돌아가자”였습니다. 

1991년 2월 15일 비셰그라드 선언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후 10년 간 우리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NATO에 합류했습니다. 

얼마 후에 여러 세대가 꿈꿔왔던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유럽연합에 가입했고 함께 일하며 중앙 유럽 국가들의 이익을 돌보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 유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동부 파트너쉽과 서부 발칸 국가들과 함께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비셰그라드 그룹이 정치적 기능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2000년 이후, 비셰그라드 국제 펀드를 조달하여  39개국 약 6,000개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펀드에서 보조금 및 장학금 수혜를 받은 대상은 학생, 예술가, 디자이너, 문화 행사 기획자, 과학자 등이 있습니다. 

폴란드가 의장국을 맡은 올해, 비셰그라드 그룹의 수년간에 걸친 협력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위해 우리의 파트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