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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전세계가 COVID-19 팬데믹과 벌이는 싸움에 함께 한다

27.03.2020

폴란드가 유엔의 요청에 응해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 중앙긴급구호기금에 백만 즈워티를 기탁했다

Coronavirus

현재 전세계가 이전에 겪지 못했던 질병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감염자와 사망자 수가 아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서 건강 시스템, 경제, 일상 생활이 시험대에 올려졌다.

국가의 경제적 지위와는 상관 없이, 가장 취약한 계층에 있는 사람들이 전염병에 직격탄을 맞는다. 특히 노인이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거나 분쟁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그러하다.

감염의 확산을 줄이고 새 감염을 예방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국내외적 협력이 필요하다. 2020년 3월 23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적인 휴전을 호소했다. "형성되어있는 연합들과 그 사이의 대화에서 해결책을 도출해내자 -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간의 협력은 서서히 형태를 갖춰가고 있지만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전쟁을 중단하고 전세계를 함락하고 있는 질병에 맞서 싸우자."

전염병 코로나19는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계속적인 도전과 인도주의적 요구들을 야기한다. 그것이 바로 유엔이 2020년 3월 25일에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위해 20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협력 인도주의적 대응책을 마련한 이유다.

2020년 3월 26일, 유엔 인도주의 사무국장 및 긴급 구호 코디네이터인 마크 로콕과 세계보건기구 WHO의 건강 응급 프로그램 전무 이사인 마이클 라이언은 고위급 국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상황의 심각성과 더불어 단일화되고 빠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크 로콕은 "최빈국과 취약 계층만 남겨지는 것은 너무 잔인하고 모순적이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지역들에 여기저기 코로나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되면 수백만의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고, 그 지역 전체가 혼돈에 빠질 것이며 바이러스는 전세계로 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수의 기부국은 2020년 기존 계획을 현 실정에 맞도록 새로 긴급하게  수정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앞서 언급된 금액은 전염병과의 전쟁에 쓰일 추가적인 자금이라고 강조했다. 이전에 인도주의적 원조와 바이러스 감염 취약 계층에 할당된 원조금을 줄이는게 아니다.

주최측의 초청으로 파베우 야브원스키 폴란드 외무부 차관도 화상 회의에 참여했다. 폴란드는 현재에 놓여진 과제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취했다. 야브원스키 차관은 "폴란드는 어려운 인도주의적 상황에 처한 국가들, 특히나 코로나19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을 잊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요청에 응해 폴란드는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에 100만 즈워티를 기탁해 지원했다. 이 자금은 2020년 3월 26일 코로나19 전염병 완화를 위한 폴란드 지원금으로 공식 선언 되었다. 폴란드는 이를 통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지지자로써 연대를 표했다.

전염병과의 전쟁에 쓰일 중앙긴급구호기금은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에 사용되는 실험실 장비와 치료 의료 장비를 조달하고, 캠프 및 마을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고, 스스로와 타인들을 어떻게 바이러스로부터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활동들에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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